zxc

2010년 12월 28일 화요일

'은퇴' 최원호, LG 재활담당 투수코치로 새 출발


[마이데일리 = 강지훈 기자]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8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우완 투수 최원호(37)를 재활담당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.

단국대를 졸업하고 1996년 현대 유니콘스 1차 지명으로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최원호는 2000년 LG로 이적한 뒤 2009년까지 14시즌동안 309경기 1201⅓이닝을 던져 67승 73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4.64를 기록했다. 올 시즌에는 한 차례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.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